中企 신입 평균연봉 1973만원

입력 2007-02-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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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초임, 대기업-중소기업 차이 1012만원

올해 중소기업 신입직의 평균연봉은 지난해 신입직 평균연봉보다 4% 오른 1973만원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는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58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입직 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신입직원의 연봉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올해 신입직원의 연봉을 인상한다고 답한 기업이 45.4%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라 답한 기업은 53.1%로 나타났으며 '삭감'한다고 답한 기업은 1.5%로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입직원 연봉은 '약 1800만원'이라고 답한 기업이 22.0%로 가장 많았고 ▲1600만원 미만(20.3%) ▲2200만원(11.3%) ▲2000만원(10.3%) ▲1700만원 (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이번 조사결과 아직 과반수 이상의 기업이 2000만원 미만의 연봉을 신입사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약 1800만원미만의 연봉을 지급하는 기업이 50.2%로 과반수에 달했고 '1900만원 미만'과 '2000만원 미만'의 연봉을 지급하는 기업이 각각 54.8%, 65.1%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규모에 따른 신입직 초임 연봉수준의 차이가 올해 더욱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2985만원으로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인 1973만원보다 1012만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이 차이는 지난해 918만원에 이어 올해에는 1012만원으로 94만원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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