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어디로] 신동주 전 부회장, 10일 만에 돌연 일본으로 출국

입력 2015-08-07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동생 신동빈 롯데 회장과 갈등 중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한국에 머문지 10일 만에 일본으로 출국했다.

신 전 부회장은 7일 오후 7시 1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탑승장으로 들어갔다. 이 비행기는 오후 8시 출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한국으로 들어와 9일 동안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숙소와 같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신 전 부회장은 방송사와 직접 인터뷰하거나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서와 음성, 동영상 등을 잇따라 공개하며 자신이 롯데그룹의 정식 후계자라고 주장해왔다.

신 전 부회장은 당초 이달 초 일본으로 출국해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광윤사(고준샤; 光潤社)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동빈 회장이 지난 3일 한국에 들어오자 일본 귀환 일정을 연기하고 이날까지 한국에서 부친 곁을 지켰다.

일각에서는 최근 신동빈 회장이 한국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 L투자회사들의 대표이사로 등기된 사실이 알려지자, 신동주 전 부회장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11개의 L투자회사는 한국 롯데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 72.65%를 보유하고 있다. L투자회사를 장악하면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쥐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71,000
    • -1.36%
    • 이더리움
    • 3,048,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0.3%
    • 리플
    • 1,690
    • +0.48%
    • 솔라나
    • 124,300
    • -2.13%
    • 에이다
    • 252
    • -2.33%
    • 트론
    • 435
    • +2.11%
    • 스텔라루멘
    • 219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2.54%
    • 체인링크
    • 14,990
    • -1.32%
    • 샌드박스
    • 58.92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