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외국인 매도세 진정될 듯…통신 업종 주목”

입력 2015-08-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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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6일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도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외국인의 강도 높은 매수세가 진행되고 있는 통신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매매와 관련된 여러 변수들이 이미 극단적인 영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매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했던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축소되기 시작했고 달러로 평가된 국내 증시의 가격은 2011년 이후 저점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게 조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 외국인 지분율도 31% 내외로 2010년대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선물 시장의 외국인 누적 매도 규모도 경험적 바닥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외국인들의 매수 복귀 시 관심 업종으로 통신업종을 꼽았다.

조 연구원은 “2011년 이후 총 5차례의 외국인의 추세적 순매수 구간이 존재한다”며 “각각의 경우 모두에서 시장에 대한 순매수 이상으로 강한 강도의 매수세를 형성했던 업종은 통신과 건설”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통신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강도 높은 매수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업황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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