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인도보다 파키스탄 사라"

입력 2007-02-18 18:29 수정 2007-02-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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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스리랑카ㆍ베트남ㆍ몽골과 함께 신천지 지목

메릴린치(ML)는 지난 15일 발표한 아시아 보고서에서 파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몽골을 ‘신천지’로 추천하고 특히 파키스탄을 가장 확실한 매수 추천지로 꼽았다.

지역 내에서 보면 선호도를 중국에서 한국과 대만으로, 사이클 측면에서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태국으로 이동할 것을 ML은 주장했다. 한편 인도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위 4개 신천지의 공통점은 올해 8%에 근접하는 경제성장률, 민영화 진행,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강력한 열망 등이다.

4개 신천지중 파키스탄을 최고로 보고 있다. 베트남과 비교하자면 베트남도 선호하지만 12개월간 주가가 300에서 1000으로 세배이상 올라 싸지 않다.

또 거래 유동성이 개선됐지만(아직도 파키스탄의 1/6 수준) 파키스탄에 비해 주가가 거의 3배 비싸다.

ML은 파키스탄이 인도나 베트남과는 달리 외국인이 분야에 관계 없이 100% 기업소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영화-자유화 프로그램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인구측면에서도 1억 6000만의 인구와 함께 1억 이상이 21세 미만이라는 점에서 2060년까지 은퇴하지 않고 국내소비를 지지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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