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신소율, 김희애와 티격태격 깨알 말싸움…"우리 자매 보는 것 같아" 공감↑

입력 2015-08-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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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캅'

'미세스캅' 신소율과 김희애가 현실 같은 자매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의 똑쟁이 여동생이자 고시생인 최남진(신소율 분)이 극의 활력을 더하는 임팩트 있는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카 하은이의 학예회에 참석한 남진은 바쁜 엄마가 오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하은을 보며 "자 빨리 가서 준비하자. 엄마 꼭 올거야"라며 애써 안심시키고 위로했다.

하지만 결국 일 때문에 학예회에 참석하지 못한 영진이 밤 늦게 들어오자 "언니랑 하은이 얼굴 맞댄지 얼마나 된 줄은 알아? 애가 밥은 잘 먹는지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적어도 자기 입으로 한 약속은 지켜야 할 거 아냐?"라며 폭풍 잔소리를 퍼부어 영진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나중에 가서 보너스를 넣어놨다는 영진의 말에 "진짜? 언니야~ 새 양말 필요하다 그랬지?"라며 언제 그랬냐는 듯 귀엽게 알랑방귀를 뀌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4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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