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윌 유전사업 '산자부 신고 수리 완료'

입력 2007-02-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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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디바이스, 제누원홀딩스그룹, 시스윌이 웨스트 오일(West Oil)사의 지분 100%를 인수해 올해부터 오일 생산을 추진할 계획인 유전사업에 대해 산자부의 신고 수리가 완료됐다.

디지탈디바이스는 15일 산자부로부터 오일 생산을 위한 신고수리가 완료돼 공식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 코미공화국의 유전개발업체인 웨스트오일사는 서울시 면적의 두 배 정도되는 소스노골스크 필드(Sosnogorsk field)의 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필드 내에는 이미 오일이 시생산된 두 개의 광구가 포함돼 있고 그 외 5개 지역이 오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유전사업의 운영주관사인 디지탈디바이스는 지난 1월 30일 산자부에 유전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2주 만에 신고수리가 완료돼 공식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디지탈디바이스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현재 오일이 시생산되고 있는 니즈니 오데스키 필드와 세베로 필드의 원유등급 C1, C2에 해당하는 확정 가채 매장량 ‘총 870만 배럴’을 중심으로 초기 생산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현재 이 2개의 필드 내3개의 유정(Well)이 시추에 성공해 상업화 성공지역으로 분류돼 있으며, 올해 6개 정도의 유정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광구 평가를 의뢰하였던 파라곤 이앤알의 연구진에 의하면 하나의 유정에 대한 일일 생산능력은 약 200배럴로서, 2007년에는 약 4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부터 신성장 동력인 유전사업으로부터 실질적인 매출을 보일 디지탈디바이스는 현재 유전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국내 코스닥 기업 중 ‘매출이 일어나는 최초의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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