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고용비용지수 지표 부진에 상승…10년물 금리 2.18%

입력 2015-08-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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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7.8bp(bp=0.01%P) 급락한 2.18%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3.6bp 떨어진 2.90%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6.6bp 하락한 0.66%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국 채권 가격은 고용관련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을 받았다. 미 노동부는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0.6%를 밑돈 것으로, 33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이에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12월로 늦춰질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투자자들은 고용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인다면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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