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 물건 잘 잃어버려… 얼마나 심한지 보니 ‘기부천사 수준’ 폭소

입력 2015-07-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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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윤두준(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비스트 윤두준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비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비스트 중 물건을 제일 잘 잃어버리는 멤버로 윤두준이 꼽혔다.

비스트 윤두준의 "최근 태블릿 PC를 잃어버렸다"는 말에 이기광은 "항상 챙겨줘야 한다"고 말했고 손동운은 "휴대폰도 매일 놓고 다닌다. 전 챙기는 역할이다"며 동조했다.

비스트 윤두준은 "제가 소심하고 담아두는 스타일이라 쿨해야 한다"며 제일 아까운 것으로는 "다 아깝지만 MP3다. 연습생 때 지금도 귀하지만 그 당시 용돈 열심히 모아서 고가의 돌리는 MP3를 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비스트 용준형은 "당시 제가 같이 있었다. 지하철을 탔는데 문이 싹 닫히는데 의자에 MP3가 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7일 미니 8집 앨범 '오디너리'를 발매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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