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사흘만에 상승, NHN 급등…602.78(6.07P↑)

입력 2007-02-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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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해외증시 반등과 6자회담 타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07포인트(1.02%) 오른 602.78로 마감, 이틀간의 하락세를 딛고 600선을 회복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한데 이어, 국내증시도 6자회담 타결에 따른 지정학리스크 해소 기대감으로 반등세를 보였다. 대장주 NHN이 시원스레 오른 것도 시장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 2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이 560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면서 매물을 받아냈다.

대부분 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5.05%) 인터넷(4.27%) 컴퓨터서비스(2.19%)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NHN이 증권사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면서 5.4% 급등, 시가총액 6조원대를 회복했다. 네오위즈도 외국계매수세 등에 힘입어 9.22% 급등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 후 첫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총 37위에 올랐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금형부품업체 루보가 12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튜브픽쳐스는 유상증자 무산 소식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청람디지탈도 횡령사고 발생 여파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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