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암 치료비 부담 덜어,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전 비교추천

입력 2015-07-28 10:02 수정 2015-07-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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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암에 걸렸지만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다.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도 가능하여 암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요즘이다. 그러나 서구화생활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이 암을 불러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여전히 우리나라 암 사망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다.

더구나 암이란 한번에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식생활 개선의 잘못으로 재발의 위험이 높아 암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가고 있다. 실제 국가 암 센터 조사 결과 암에 걸렸을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12.2%에 비해 치료비 부담이 67%로 높았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에 암에 대한 고통 만큼 치료비 부담을 덜고자 암 보험에 관심이 주목된다. 그러나 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 암 보험 추천을 받을 경우 보장금액이나 보장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암으로 인한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을 하는 만큼 보장 한도, 보장금액이 클수록 유리하다.

암 진단금의 보장 한도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작게는 1천만원에서 고액의 암은 8천만원의 치료비가 들어간다. 따라서 암 보험은 암 진단비를 크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최근 암 발병율이 증가하면서 암 진단금 및 보장범위가 일부 축소되는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어 암 보험 비교할 때 보장금액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갱신형일 경우 가입 시점의 보험료는 저렴하나 갱신 시 마다 나이와 병력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비갱신형 암 보험은 처음 가입 시 보험료가 만기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가입 시점의 보험료가 다소 부담은 될 수 있다. 따라서 보험료 계산을 해보고 나이에 따라 비갱신형이나갱신형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암 보험은 다른 상품과 달리 면책기간이 발생하는데, 가입 시점부터 90일간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91일부터 2년이내는 50%, 손해보험사는 91일부터 1년이내 50%를 보장되고 그 이후부터 정액으로 보장된다.

암 보험은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고르기 위해 암 보험 비교를 해야 한다. 가입자의 나이, 병력, 가족력 등의 조건에 따라 보장금액, 보험료가 달라지므로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암 보험 가입 순위 가격비교를 반드시 해야 한다.

최근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보험사별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한편, 암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에서는 보험사별 실시간 보험료 계산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전문가를 통해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암 보험 상품 가입순위에 따른 비교가입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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