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마트 올해 발렌타인 특수는 없다

입력 2007-02-13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렌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겹치면서 올해 대형 할인마트들은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 할인마트들의 지난 주말 매출은 지난해 보다 -4∼-7%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이 감소하게 된 것은 대형 마트의 경우 설 명절이 한해 매출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인 만큼 판매 부수를 크게 확대하지 않았던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경우 발렌테인 데이와 관련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와 -7% 등 역신장됐다.

이들 관계자는 “행사기간이 설 명절과 겹쳐서 효과가 반감됐다”며 “설 명절이 더 큰 행사인 만큼 행사 면적을 크게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홈플러스의 경우 다크초콜렛 판매 등 이색적인 수단을 동원한 마케팅 덕분으로 당초 10% 매출 신장보다는 미치지 못했지만 6%의 신장을 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2.16]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23,000
    • -0.43%
    • 이더리움
    • 4,407,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8.03%
    • 리플
    • 2,786
    • -2.07%
    • 솔라나
    • 187,500
    • +0.21%
    • 에이다
    • 546
    • -1.62%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60
    • +1.14%
    • 체인링크
    • 18,530
    • -1.12%
    • 샌드박스
    • 173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