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3개국, 메르스 환자정보 공유한다

입력 2015-07-27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 관련 정보를 국가간에 공유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영상회의로 진행된 '아세안+3 보건장관 메르스 특별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세안+3 보건장관 회의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 10개 동남아 국가와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장관급 회의다. 2004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유사시에 국가 공동 역학조사를 벌이고, 한국의 메르스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전문가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가간 방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8,000
    • -0.03%
    • 이더리움
    • 4,216,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0.43%
    • 리플
    • 2,738
    • -4.27%
    • 솔라나
    • 183,000
    • -3.84%
    • 에이다
    • 540
    • -4.76%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6.22%
    • 체인링크
    • 18,040
    • -5.2%
    • 샌드박스
    • 168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