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TTL 소녀 임은경…그동안 뭐했나 봤더니

입력 2015-07-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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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 제작보고회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임창정과 최다니엘, 장광, 신동엽 감독 외에 배우 겸 모델 임은경이 참석했다.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휴대전화인 'TTL' 모델로 전격 발탁되면서 한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세기말적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TTL 소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한 임은경은 2002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품행제로', 2004년 '여고생 시집가기', '시실리 2km' 등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입지를 굳히는 듯 했으나 2005년 MBC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를 끝으로 10여년간 이렇다 할 작품활동을 하지 못했다.

다음달 27일 개봉하는 치외법권은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두 형사가 절대악이라 칭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소탕하기 위해 벌이는 특수 수사작전을 담아낸 코믹액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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