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C형간염 신물질 국제특허 출원

입력 2007-0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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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바이러스 신물질 개발을 활발히 추진중인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지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던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차단 신물질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유도체를 최근 국제 특허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진제약이 C형 간염 항바이러스 화합물로 특허 출원한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유도체는 약리 기전이 뚜렷하게 차별화된 이중작용 - 역전사효소 억제 및 바이러스 숙주 세포 내 진입억제를 갖고 있어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차단과 세포 내 증식억제 등 이중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자연 치유율이 매우 낮고 만성화 될 확률이 80~90%로 매우 높은 C형 간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정순간 소장은“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유도체는 안전하면서도 C형 간염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분자량이 작아 경구용 치료제로도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출원을 계기로 삼진제약은 C형간염 항바이러스제제 신약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국제적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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