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맥쿼리 "금 안전자산 아니다" 경고에 5년래 최저치로 하락

입력 2015-07-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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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장중 5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8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0.8% 떨어진 온스당 108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는 1072.30달러로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4.1%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폭이다.

이날 금값은 맥쿼리그룹이 금이 현금을 대신할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강한 매도세가 유입됐다. 장중 5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맥쿼리의 매슈 터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금값 하락은 극단적이지만 아직도 하락세가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자산으로서 매력이 없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그랜트 스포어 애널리스트는 "분위기가 매우 나쁘다"라고 지적하며 "원자재 가격은 미국의 금리 인상을 포함시키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이 현실화하면 훨씬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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