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창업 필요성 절실… 사명감 갖고 창조경제 성공노력”

입력 2015-07-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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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4일 “국민·기업인의 한 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창조경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최근 방문했는데 사람들의 창업에 대한 절실한 필요를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그룹은 대구·경북 혁신센터의 전담 지원기업이다.

이 부회장은 “혁신센터는 국가와 지자체, 기업이 삼위일체가 되어 경제 재도약을 위해 협업하는 좋은 모델로, 경북센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팩토리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센터를 지원하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LG가 보유한 5만2000건의 특허를 공개하고 충북센터에 상주하는 LG직원이 40여개 기업에 대해 ‘찾아가는 기술진단·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20여개사에 맞춤형 특허 제공 및 특허 권리화 서비스를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구 회장은 “K뷰티,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분야의 창업과 지역기업 성장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자동차분야 창업, 수소연료전지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 서민생활 분야 창조경제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광주센터를 소개했다.

정 회장은 △20여 개의 벤처 창업 △1900억원 규모의 펀드조성 △스마트 공장 40개 구축, 전통시장 리모델링 등의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이제 우리 기업들은 보다 속도감 있게 박차를 가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혁신센터는 지역의 인재, 작은 벤처기업, 시골 농민까지 창조경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창조경제 열기가 전국의 지역 곳곳으로 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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