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8일만에 하락…599.19(2.70P↓)

입력 2007-02-12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8일만에 하락하며 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0포인트(0.45%) 하락한 599.19로 마감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오전한때 595.49로 떨어졌다가, 국민연금의 자금집행설 등이 확산된 10시를 전후로 코스피지수와 함께 낙폭 축소에 나섰다. 하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 매물이 늘어나고, 외국인 매수세도 약화되면서 낙폭 줄이기는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억원, 5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인터넷주를 집중적으로 팔며 총 150억원 매도 우위로 대응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가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4.98% 올랐고, LG텔레콤(1.80%) 하나로텔레콤(1.30%) 다음(1.08%) 하나투어(1.05%) 등도 상승했다. 그러나 NHN이 1.86%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0.78%) CJ홈쇼핑(-0.88%) 휴맥스(-1.61%) 포스데이타(-3.52%) 등 하락종목도 적지 않았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이지그린텍이 최유신 전 리타워텍 회장이 경영하는 투자사의 지분 공시이후 급등,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솔빛텔레콤도 호도투어와의 합병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인적분할후 재상장한 매커스는 시초가격이 높게 형성된데 힘입어 기준가(880원)보다 70.4% 상승한 15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한편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3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560개 종목이 떨어졌다. 75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12,000
    • -0.4%
    • 이더리움
    • 5,156,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68%
    • 리플
    • 700
    • +0.29%
    • 솔라나
    • 226,500
    • +0.13%
    • 에이다
    • 619
    • -0.48%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05%
    • 체인링크
    • 22,380
    • -0.8%
    • 샌드박스
    • 586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