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펀드규모 3122억달러…세계 13위

입력 2015-07-23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투협 ‘2014년 세계 펀드시장 동향’ 발표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 규모가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4년 세계 펀드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3122억달러(약 363조원)로 조사 대상 46개국 가운데 13번째로 집계됐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15조8523억 달러로 1위였고 △룩셈부르크(3조2083억 달러) △호주(1조6011억달러) △아일랜드(1조5473억달러) △프랑스(1조3913억달러)가 5위권 안에 들었다.

이어 △영국(1조1822억달러) △브라질(9895억달러) △캐나다(9818억달러) △일본(7806억달러) △중국(7089억달러) △스위스(4079억달러) △독일(3599억달러)이 6∼12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펀드 순자산 총액은 31조4000억달러로, 유럽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순자산이 증가해 3개월 전보다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 측은 “미국 Fed의 비둘기파적 태도 유지와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 ECB와 일본의 양적완화, 중국 기준금리 인하 등의 호재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세계증시가 상승했다”며 “그 결과 유럽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펀드 순자산이 증가하면서 세계 펀드순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0.2%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66,000
    • +1.16%
    • 이더리움
    • 4,404,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3.04%
    • 리플
    • 2,842
    • -0.66%
    • 솔라나
    • 187,800
    • -2.29%
    • 에이다
    • 558
    • -2.6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10
    • -2.42%
    • 체인링크
    • 18,910
    • -0.53%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