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테크놀로지, 주관사 선정 코스닥 IPO 절차 돌입

입력 2015-07-23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바셀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시장 IPO(기업공개)에 나선다.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로지 대표는 23일 "하나대투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정하고 본격적인 상장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표적항암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개발 업체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상장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지난 3월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IBK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한 현병택 이사도 영입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과제인 ‘인간 만능줄기세포의 동맥형 혈관내피세포로의 분화고도화 기술개발’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인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 업체로 선정돼 향후 5년간 7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와 관련해 영진약품과 협업, 연내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약 21억 달러 매출을 달성한 일본 다국적 기업 ARYSTA LIFE SCIENCE의 자회사인 ARYSTA사와 ‘W3 펩타이드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회사 측은 "그간 지속적으로 W3 펩타이드를 공급해온 결실을 맺었으며, 향후 로열티 및 마일스톤에 따라 추가이익도 예상된다"며 "이 같은 기술력과 사업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기술특례상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8,000
    • -2.12%
    • 이더리움
    • 4,550,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35%
    • 리플
    • 3,051
    • -1.99%
    • 솔라나
    • 200,200
    • -2.96%
    • 에이다
    • 624
    • -4.7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68%
    • 체인링크
    • 20,450
    • -3.58%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