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학·전통시장 연계한 협력사업 추진

입력 2015-07-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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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추진… 22개 대학·전통시장 매칭해 최대 1억3000만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의 트렌드가 스마트·온라인, 소량·근린형 등으로 변하고 있지만 전통시장은 기존의 상품 위주 서비스를 답습하고 있어 다양화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전통시장의 노령화로 인해 세대간 공감대가 부족해지며 전통시장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22개 전통시장 인근 대학의 학과와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다.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커뮤니티 공간, 스마트·온라인화 된 소비패턴에 맞춘 상품 개발, 시장특화 먹거리 개발, 시장 이미지 혁신 등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29억원으로 22개 대학과 전통시장과 매칭하고 1곳당 최대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령화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전통시장과 대학이 생산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의 쇼핑환경 개선과 청년상인 육성, 일자리 창출 등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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