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기존주택 판매, 8년5개월래 최고...가격은 사상 최고

입력 2015-07-23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6월 기존 주택 판매량이 8년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계절을 감안해 연율로 환산한 6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가 전월 대비 3.2% 증가한 549만 채로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540만 가구였다. 

스탠다드차타드의 토머스 코스터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은 엄청나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주택 시장의 이 같은 분위기는 다른 분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상쇄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에서 전체 주택거래의 약 70%를 차지하는 기존주택 거래가 기록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미국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인다는 판단과 함께 중앙은행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507만 채를 기록했다가 지난 1월과 2월에 500만 채를 밑돌았지만, 지난 3월부터 계속 500만 채를 넘고 있다.

NAR은 또한 6월 기존 주택 가격 중간값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해 23만6400달러로 인플레이션 조정 이전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택 재고는 230만 채였고, 판매에 대한 재고 비율은 5개월로 전월의 5.1개월에서 축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4개 지역 모두에서 기존 주택 판매는 증가했다. 중서부가 4.7% 증가로 가장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54,000
    • +0.9%
    • 이더리움
    • 3,10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4%
    • 리플
    • 2,090
    • +1.41%
    • 솔라나
    • 130,100
    • +0.08%
    • 에이다
    • 391
    • +0.26%
    • 트론
    • 438
    • +1.39%
    • 스텔라루멘
    • 248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4.52%
    • 체인링크
    • 13,610
    • +1.64%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