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은행 대출 땐 상환능력 깐깐히 살핀다 등

입력 2015-07-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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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대출 땐 상환능력 깐깐히 살핀다

소득증빙 자료 활용 고강도 심사… 분할상환 유도

정부가 우리경제의 뇌관으로 자리잡은 1100조원 규모의 가계부채에 대해 고삐를 죄기로 했다. ‘처음부터 빚을 갚아나가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시 소득 심사를 강화하고 은행들 분할상환 목표 비중도 45%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22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 '신차' 앞세운 현대기아차

하반기 11개 차종 출시… 창사이래 최대 규모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창사 이래 최대인 11개 차종을 선보이면서 실적 부진 만회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하반기 내놓을 신차에는 준중형, 중형 등 주력 세단을 비롯해 그동안 상대적인 약점으로 꼽혔던 SUV도 포함된다. 아울러 상용차와 친환경차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있다. 현대기아차는 우선 7월에 쏘나타 2016년형 모델과 신형 K5를 동시에 출시한다.


◇ "휴가는 국내에서"

이주열 총재 '내수 살리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경기를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국민들에게 국내서 휴가를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도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가운데 이 총재도 정책공조 차원에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 한진, 인천을 스마트 물류 허브로 키운다

마지막 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1590억 펀드 조성 물류특화 中企 지원

한진그룹이 인천지역을 동북아 스마트 물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 22일 출범식을 가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세계 최대 수요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 '격차' 더 벌린 삼성전자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6.8% 1위 수성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공급기준) 1위를 차지했다. 애플과의 점유율차는 지난 1분기 6.3%에서 올 2분기 10.4%로 벌어졌다. 2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6.8%로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16.4%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5위는 각각 화웨이(7.6%), 샤오미(5.9%), LG전자(5.8%)가 차지했다.


◇ [데이터뉴스] 코넥스 시총 2년새 9배 늘었다

코넥스시장의 시가총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3일 3조원 돌파 후 약 1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종가 기준으로 코넥스 시가총액이 4조38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 1일 개설된 코넥스는ㅅ ㅣ총 4689억원으로 시작했다. 이와 비교하면 2년 사이에 9배 증가한 수치다. 시가총액 증가 배경으로는 상장기업이 증가하고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 [데이터뉴스] 저금리 여파 자산운용사 돈 몰린다

올해 국내 자산운용업계에 약 129조원이 몰렸다. 초저금리에 은행을 떠난 투자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자산운용업계 수탁고(일임 자산 포함)는 812조874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28조9555억원(18.9%)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삼성자산운용의 수탁고가 193조5484억원으로 올해 들어 69조853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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