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독일증시 1.12%↓

입력 2015-07-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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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1일(현지시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2% 하락한 1만1604.80을,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29% 밀린 6769.07을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도 0.70% 떨어진 5106.57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50지수는 1.05% 하락한 3647.96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기업 실적이 부진한 영향으로 10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그간 악재로 작용했던 그리스 구제금융 이슈가 소진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기업 실적으로 옮겨간 것이다.

이날 글로벌 기업 가운데 IBM의 실적 부진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IBM은 13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세를 나타내며 2분기에 208억1000만 달러(약 20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나 줄어든 규모다. IBM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하드웨어 비즈니스 매출은 각각 10%, 32%씩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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