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혁신위, 주승용에 최고위 복귀 요청…주승용 “조만간 입장 발표”

입력 2015-07-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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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기득권 누리면서 신당, 분당, 탈당 운운은 해당행위…중단돼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1일 “당의 리더십이 회복되지 않으면 혁신은 그 만큼 더뎌질 것”이라면서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퇴 공갈’ 발언 이후 사퇴를 선언한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혁신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최고위원회의는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며 “이에 혁신위는 주 최고위원의 복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 최고위원은 이러한 혁신위 요청에 대해 “오늘은 드릴 말씀이 없다.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만 답했다.

혁신위는 이와 함께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선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야 하는데도 당을 분열시키고 서로를 반목케 하는 언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분열과 혼란을 마감하고 단합과 안정으로 나아갈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분열을 조장하는 반(反)혁신이 아니라 혁신의 길에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당의 기득권을 누리면서 밖에서 신당, 분당, 탈당을 이야기하는 해당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8월말까지 혁신안을 마무리하고 이후 당무위와 중앙위 개최를 요청해서 혁신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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