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거래소 신참내기 혹독한 '첫 돌'

입력 2007-02-09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상장주 12종목 중 10종목 주가 줄줄이 '하락'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이전 상장한 코스맥스 등도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2006년 초(1월 2일 종가 1389.27)에 비해 지난 8일 현재 1423.58로 2.46%가량 상승했으나, 신규상장된 12종목은 평균 21.3% 하락했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6년 신규상장한 12종목 가운데 지난 8일 종가기준 상장일 종가를 웃돈 종목은 온미디어와 미래에셋증권 단 두 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주연테크는 상장일종가 1만17000원보다 77.1% 급락한 2680원으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1호 여행업체인 롯데관광개발도 29% 떨어졌고, 롯데쇼핑 역시 상장시보다 11.3%가량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소외현상을 벗어나고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기업들 역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난해 5월 유가증권시장에 둥지를 튼 신세계I&C와 우진세렉스가 각각 30.2%, 8.5% 떨어졌고, 11월 이전한 코스맥스도 13.8%가량 떨어졌다.

이밖에 인천도시가스(-16.9%), 현대EP(-40.8%), 삼정펄프(-29.9%) 등도 모두 상장일보다 주가가 낮아졌다.

반면 지난해 7월 3일 상장한 온미디어는 공모가 5200원, 상장일 종가 6900원대비 20.29%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월 15일 상장일 종가 6만5500원보다 3.36% 오른 6만77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어로 꼽혔던 미래에셋증권과 롯데쇼핑의 상장을 맡았던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은 희비가 갈렸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업무를 맡은 미래에셋증권과 온미디어는 모두 주가가 올랐지만, 대우증권이 맡은 롯데쇼핑의 주가는 뒷걸음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09,000
    • -0.4%
    • 이더리움
    • 2,618,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43%
    • 리플
    • 1,713
    • -1.15%
    • 솔라나
    • 111,600
    • +0.72%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32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17%
    • 체인링크
    • 11,940
    • -0.5%
    • 샌드박스
    • 83.17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