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대만 난야에 장비 공급 계약

입력 2007-02-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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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공정 장비 전문 제조기업인 피에스케이는 대만의 난야와 64억 이상의 반도체 애셔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총액은 2005년 총 매출액 640억의 1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11월 난야의 자회사인 대만 이노테라로 120억원 상당의 반도체장비를 수주한데 이어 난야에도 처음으로 장비를 납품하게 됐다.

난야는 대만 메모리반도체 부문 1위 업체로 올해부터 300mm 라인을 본격 투자할 예정이며 피에스케이는 난야의 첫 300mm 라인부터 장비를 납품하게 돼 난야의 추가적인 라인 건설에도 장비를 지속적으로 납품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셔란 실리콘웨이퍼에 패턴을 새긴 후 남은 감광액 등을 제거하는 장비이다. 1996년 피에스케이는 애셔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1999년 세계 최초로 300mm 용 장비를 개발했다.

지난해 피에스케이의는 세계 애셔시장 점유율은 32%로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피에스케이 관계자는 “아시아시장에서 피에스케이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다”며 “올해 피에스케이 매출액에서 해외시장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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