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증권 예탁잔량 200억 달러 돌파…저금리ㆍ해외 투자 증가

입력 2015-07-21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저금리 기조와 이머징 마켓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해외 투자가 증가하면서 국내 거주자의 외화증권 예탁잔량이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거주자의 해외투자에 따른 외화증권 예탁잔량이 6월 말 기준으로 203억6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49.4% 증가한 수치다.

외화증권 예탁 잔량은 2011년 76억1000만 달러에서 2012년 96억3000만 달러, 2013년 118억5000만 달러, 지난해 148억4000만 달러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외화증권 예탁잔량 증가는 지속적인 국내 저금리 기조로 선진국과 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자의 높아진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특히 외화주식 투자 증가, 주요시장의 전반적인 지수상승 및 유로채를 중심으로 외화채권 투자 등이 증가함에 따라 외화주식과 외화채권의 예탁잔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화증권 중 외화주식의 예탁잔량은 54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6월말 대비 22.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외화채권의 예탁잔량은 149억5000만 달러로 62.5% 늘어났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올해 상반기 335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결제금액 149억 달러 대비 125.4% 증가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 중 외화주식은 74억2000만 달러로 전년 상반기 35억8000만 달러 대비 107.1% 증가했으며, 외화채권은 약 261억6000만 달러로 전년 상반기 113억1000만 달러에 비해 131.2% 늘어났다.

주요 시장별로는 유로채의 경우 135억3000만 달러로 작년 6월말 대비 59.4% 증가했으며, 미국시장은 25억2000만 달러로 42.7%, 기타 이머징마켓은 10억9000만 달러로 123.4% 늘어났다. 반면 일본시장은 12억1000만 달러로 7.0%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1,000
    • +1.11%
    • 이더리움
    • 2,58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13%
    • 리플
    • 1,726
    • -0.63%
    • 솔라나
    • 105,700
    • +0.09%
    • 에이다
    • 246
    • -1.2%
    • 트론
    • 489
    • +0.82%
    • 스텔라루멘
    • 323
    • -7.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10
    • -0.57%
    • 체인링크
    • 11,980
    • -1.16%
    • 샌드박스
    • 80.37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