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량 많을수록 비만도 높아”

입력 2015-07-21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65mc비만클리닉, 20~30대 일반인 124명 대상 스마트폰 이용실태 및 비만도 조사

(자료=365mc비만클리닉)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운동량이 부족하고,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365mc비만클리닉에 따르면 365mc는 지난 6월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0~30대 일반인 12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실태와 비만도(체질량지수·BMI)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이 3~5시간 이상인 경우는 비만율이 28.9%로, 1~3시간 미만인 그룹(18.8%)에 비해 비만율이 절반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이 5~7시간 이상인 그룹에서는 비만율이 38.3%에 달했다.

고도비만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량이 1~3시간 미만인 그룹에서는 한 명도 없었지만, 3~5시간의 경우에는 4.4%, 5~7시간 이상인 그룹의 경우는 19.2%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스마트폰 중독과 비만도의 상관관계는 사용 장소와 운동량에 따른 차이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1~3시간 사용하는 그룹의 경우 하루 운동량이 30분 미만이라고 응답한 참여자가 22%(7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3~5시간·5~7시간 이상 그룹에서는 각각 44.4%(20명), 57.4%(27명)로 나타났다.

김우준 365mc 대전 지방흡입센터 원장은 “스마트폰을 주로 이동하는 차 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휴식 중, 취침 전 등 앉아 있거나 움직임이 적은 상태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루 운동량이 줄어들기 마련”이라며 “반대로 과체중· 비만도가 높을수록 운동을 기피하거나 움직임이 적은 특성이 있어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을 경우 체중관리와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취침 전에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시간에 제한을 두고, 주 3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지속해 부족한 운동량을 늘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47,000
    • +2.2%
    • 이더리움
    • 3,228,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22%
    • 리플
    • 2,133
    • +2.84%
    • 솔라나
    • 136,300
    • +4.93%
    • 에이다
    • 399
    • +2.84%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81%
    • 체인링크
    • 13,990
    • +3.71%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