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골드만삭스 2대주주 부상 소식에도 '약세'

입력 2007-02-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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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이 골드만삭스의 대규모 투자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6분 현재 평산은 2.16% 떨어진 2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7.1% 급등했으며, 2월 들어 나흘 연속 오름세로 2만6000원이던 주가가 3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풍력발전품 등 자유단조업체인 평산은 이날 개장전 골드만삭스를 대상으로 624억원 규모(260만주)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2만4000원으로 골드만삭스 캐피탈 파트너스VI와 계열회사들에게 260만주를 배정한다. 납입일은 3월 30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17일이다.

예정대로 유상증자가 완료될 경우 골드만삭스는 지분 15.11%(260만주)를 보유한 평산의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분기보고서(2006년 9월 30일 현재)상 신동수외 특수관계인 6명이 59.18%(864만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리사주조합(5.48% 80만주), 푸르덴셜자산운용(5.89% 86만여주)이 주요주주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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