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푸에르토리코 공공금융공사 디폴트 임박상태인 ‘CC’로 강등…등급 전망도 ‘부정적’

입력 2015-07-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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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푸에르토리코 공공금융공사(PFC)의 신용등급을 ‘CC’로 강등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S&P의 ‘CC’등급은 채무불이행(디폴트) 임박 상태를 뜻한다.

PEC 강등 배경에 대해 S&P는 “PFC가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채무 만기일에 채무액을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설명하며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지난 15일 PFC는 채권을 상환하기 위한 9370만 달러(약 1047억원)를 신탁은행에 이체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채권 원리금은 만기일 15일 전에 신탁은행에 이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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