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대유신소재, 기아자동차 신차 공급업체 선정…"총 1000억원대 매출 기대"

입력 2015-07-21 07:57 수정 2015-07-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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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7-2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공시 돋보기] 대유신소재가 기아차 올뉴 프라이드 후속 신규차종 스티어링휠(STEERING WHEEL) 공급업체 선정됨에 따라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1일 대유신소재는 국내 및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올뉴 프라이드 후속 신규차종의 스티어링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올뉴 프라이드 후속 신규 차종은 기아자동차가 소형차 수요를 잡기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를 통해 급감한 소형차 판매를 다시 끌어 올리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유신소재 측은 “올뉴 프라이드 신규차종 스티어링휠은 개발기간을 거쳐 2016년 11월부터 6년간 공급될 예정”이라며 “연평균 167억원, 향후 6년간 1001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유신소재는 자동차 스티어링 휠(핸들)과 알루미늄 휠을 주로 생산하는 부품업체로 최근 실적 부진을 겪어왔다. 특히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으며 영업손실은 6억원으로 전년 대비 93.4% 악화됐다.

다만 매출액은 50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4% 늘었다.

대유신소재 측은 최근 부진한 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ㆍ기아차 신차에 차량 경량화와 연동되는 알루미늄휠이 주로 채택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에도 대유신소재는 현대자동차 HG그랜져 및 AG아슬란 후속 신규차량의 스티어링휠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회사측은 “개발기간을 거쳐 HG그랜져 후속 신규차량 스티어링휠은 2016년12월부터, AG아슬란 후속 신규차량 스티어링휠은 2018년1월부터 6년간 공급될 예정으로 연평균 113억원, 향후 6년간 679억원의 신규 추가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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