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회장단, 차기 회장 선거일 ‘철통 보안’

입력 2015-07-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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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블라터.(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단이 제프 블라터의 후임 선거를 앞두고 입단속에 나섰다.

AFP통신은 20일(한국시간) “블라터 FIFA 회장과 6개 대륙 축구연맹 회장이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 모여 사전 회의를 열었다”며 “이번 회의는 블라터 회장의 후임을 뽑는 선거일을 논하는 자리였다”고 보도했다. FIFA는 21일 집행위원회에서 후임 회장 선거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FIFA 회장단은 집행위원회에 앞서 회장 선거일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회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언급을 피했다.

제프 블라터 회장은 5월 30일 5선에 성공했지만, 측근들이 부채 혐의로 체포되며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달 3일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회장, 브라질 축구 영웅 지코 등이 차기 FIFA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정몽준 대한축구연맹 명예회장도 출마를 고민 중이다.

한편, 차기 회장 선거일이 확정되면 후보자들은 선거일 4개월 전까지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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