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LA자택 수영장서 20대 남성 익사…"매일 밤 파티 열려"

입력 2015-07-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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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사진=데미 무어 트위터

미국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3)의 저택 내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시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 21세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 밤 데미 무어 집에서는 파티가 열렸다는 제보에 따라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서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 측은 데미 무어는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았으며 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난 둘째·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무어의 딸들이 집에 머물면서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고 LA 데일리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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