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죠스 테이, 아직 저를 기억하고 계신가요?..."울컥, 많이 얻어간다"

입력 2015-07-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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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죠스 테이, 복면가왕 죠스 테이

▲'복면가왕'(출처=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테이가 오랜만에 TV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이하 죠스)와 노래왕 퉁키(이하 퉁키)의 3라운드 대결이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죠스가 나타났다'로 변신한 테이는 이정으로 추측되고 있는 '노래왕 퉁키'에 밀려 아쉽게 패배한 뒤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테이는 “군대를 다녀오고 발라드 가수로 컴백했다. 요즘은 앨범 작업중이다”라며 “군악대 소속이었다. 생소한 분위기 시선과 냉담한 반응에 테이라는 존재가 아직도 기억 되고 있을까 확신을 얻고 싶어 출연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특히 테이는 자신이 여전히 기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길거리 공연을 해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테이는 “울컥 했다. 신인 이후 처음이다. 가면을 벗었을 때 나를 너무 반가워해줘서 만감이 교차했다. 죠스로 많이 얻어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죠스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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