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부모님 손수 지은 집 공개…4세 학예회 비디오 폭소

입력 2015-07-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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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사진=KBS )

‘1박 2일’ 정준영이 천진난만한 미소의 ‘소년’으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어린 시골 집으로 떠나는 ‘너희 집으로’ 특집 3탄이 그려진다.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정준영은 평소 ‘1박 2일’에서 ‘요물막내’로 멤버들을 쥐락펴락했던 모습과 달리, 부모님 앞에서 천진난만한 웃음을 장착한 ‘소년준영’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준영은 부모님이 손수 지으신 예쁜 집이 마음에 든 듯 호기심 가득한 꼬마처럼 맨발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고, 부모님과 친구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가득 샀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정준영의 어머니가 집에 처음 온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해 주신 다과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들은 준영의 어린 시절 별명이 ‘똘똘이’였다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평소 듣지 못했던 그의 에피소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준영의 부모님이 깜짝 공개한 4살 ‘꼬마준영’의 학예회 비디오에 멤버들과 부모님은 엄마 미소를 지었고, 정준영도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하면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비디오 속에는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귀여운 ‘꼬마준영’의 단연 눈에 띄는 춤사위가 담겨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정준영 가족이 승부욕으로 똘똘 뭉쳐 자주 내기 게임을 했다는 이야기에 웃음을 터트렸다고. 준영의 부모님은 준영이가 내기에서 지면 울면서 매달렸다며 어릴 때부터 승부욕이 강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셨고, 이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상상이 가지 않는 ‘울보 준영’의 과거에 깜짝 놀라며 준영이를 놀리기 바빴다.

결국 멤버들은 부모님과의 대화 끝에 준영이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승부욕과 어머니의 게임 실력을 이어받아 현재의 ‘요물 막내’ 정준영이 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급기야 정준영 네가 ‘1박 2일 영재 교육소’라는 설까지 흘러나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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