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상반기 순이익 3000억 달성… 전년동기비 150% 증가

입력 2015-07-19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은행은 상반기 거둔 당기순이익이 3002억원(연결기준)으로 작년 동기보다 1799억원(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이자이익이 337억원, 비이자이익이 599억원 늘어난 데다 대손비용이 2460억원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이자이익은 전체 자산의 증가 때문이다. 이자부 자산은 작년 말 178조2000억원에서 188조1000억원으로 9조9000억원 늘었다.

퇴직연금,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 사업이 잘되면서 비이자이익도 증가했다. 퇴직연금은 작년 말(5조3660억원)보다 4300억원(7.4%) 늘어 은행 가운데 순증금과 성장률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방카슈랑스 수수료도 올 상반기에만 489억원이 걷혀 은행권 1위를 기록 중이다. 총신탁잔액도 작년 말보다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수익증권 수탁고는 작년 말 대비 15.2% 늘었다.

다른 주요 시중은행들의 2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협은행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2130억원으로 1분기 872억원보다 144% 급증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올 상반기에는 목표였던 순이익 29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11개 중점추진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올해 순이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열린 '2015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순이익 목표를 6800억원으로 책정하고 판매관리비 절감, 전사적 건전성 관리, 수수료 이익 확대 등 11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00,000
    • +0.93%
    • 이더리움
    • 3,09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66%
    • 리플
    • 2,097
    • +2.09%
    • 솔라나
    • 129,400
    • +0.78%
    • 에이다
    • 390
    • +1.04%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7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2.68%
    • 체인링크
    • 13,550
    • +1.96%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