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3’, 살아있는 공포로 여름 극장가 장악..."‘터미네이터’도 제쳤다"

입력 2015-07-18 21:48 수정 2015-07-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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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시디어스3' 포스터)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의 살아있는 공포 ‘인시디어스3’(제작 제임스 완, 감독 리 워넬)가 개봉 2주차 가장 적은 스크린 수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제치며 박스오피스 돌풍을 이어갔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시디어스3’는 17일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사이드 아웃’ ‘연평해전’ ‘픽셀’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인시디어스3’는 앞서 개봉해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연평해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픽셀’ ‘쓰리 썸머 나잇’ 등 다양한 신작 개봉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 동원력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봉일(3만8055명)보다 3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해 2014년 10월 2일 개봉한 ‘애나벨’이 개봉 2주차 관객 수가 50%에 가까운 감소세로 접어든 것을 볼 때 ‘인시디어스3’의 흥행세는 이례적이다.

이 같은 결과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연평해전’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에서 가장 적은 스크린 수로 이뤄낸 결과로 이목을 끈다.

‘인시디어스3’는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불러온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한 소녀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호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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