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더걸스, 댄스 아닌 밴드로 컴백… 각자 악기 연습

입력 2015-07-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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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사진제공=뉴시스 )

컴백하는 걸그룹 원더걸스가 댄스를 버리고 밴드로 돌아온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데뷔 9년만에 댄스 그룹이 아닌 밴드로 컴백할 예정이다. 예은은 키보드, 선미는 베이스, 유빈은 드럼, 혜림은 기타를 맡았다. 멤버들은 소속사인 JYP의 수장 박진영과 긴 시간 논의한 끝에 악기 연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구성도 개편했다. 출산 후 육아 중인 선예와 팀을 탈퇴하고 배우 활동에 나선 소희를 제외한 유빈, 예은, 혜림, 선미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번에 낼 새 앨범은 정규 앨범이 아닌 미니 앨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JYP 측은 원더걸스의 컴백 앨범이 규모는 작지만 정규 앨범처럼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컴백 원더걸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컴백 원더걸스, 진짜가 나타났다”, “컴백 원더걸스, 진짜 오랜만이네”, “컴백 원더걸스,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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