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기춘 의원 지역구 남양주시청, 남양주 도시공사 압수수색

입력 2015-07-17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 분양대행업체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의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박기춘(59)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수사해 온 검찰이 17일 경기도 남양주시청과 남양주 도시공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검사와 수사관들을 두 곳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남양주 내의 토지 용도변경 문제와 관련해 시(市) 고위 공무원의 직권남용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지검 관할인 남양주 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수사하면서 이번 압수수색이 박 의원 사건과 연관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은 남양주에 소재한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 씨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H사 대표 유모(57) 씨가 박 의원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여온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김씨는 2008년 이후 I사를 설립하고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 대행을 포함해 40여건의 사업을 따내며 회사를 급성장시켰고,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의 동생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김씨로부터 박 의원의 동생에게 2억5000만원을 건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56,000
    • +0.9%
    • 이더리움
    • 2,629,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303,600
    • +0.9%
    • 리플
    • 1,717
    • -0.81%
    • 솔라나
    • 110,200
    • -1.25%
    • 에이다
    • 240
    • -2.04%
    • 트론
    • 497
    • +1.02%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20
    • -0.17%
    • 샌드박스
    • 84.16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