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지진희, 가슴 아픈 부성애 연기…'시청자 마음 울린다'

입력 2015-07-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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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지진희 '심야식당' 지진희 '심야식당' 지진희

▲사진제공=바람이분다

'심야식당' 지진희가 눈물 가득한 가슴 아픈 부성애를 예고했다.

SBS '심야식당' 측은 18일 방송될 5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특별 손님 지진희가 그린 4화 '모시조개탕' 편의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17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지진희가 '심야식당'을 무대로 블랙 수트의 마술사로 등장했다. 언제나 왁자지껄하던 '심야식당'의 분위기가 다소 숙연한 가운데 지진희가 관객이된 단골손님들을 향해 깊은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는 지진희의 모습이 더해지면서 향후 내용에 대한 시청자의 걱정 어린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선 딸 샛별(강지우 분)을 품에 안은 채 잔뜩 상기된 표정의 지진희가 허공을 응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진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심야식당' 4회 '모시조개탕' 편에서 홀로 딸을 키우는 밤무대 마술사 영식으로 분해 딸에 대한 애틋함과 미안함이 가득한 부성애를 선보였다. 어린 딸 샛별과 함께 밤무대에 오르면 생계를 이어가던 중 우연히 TV출연의 기회가 생겼지만 방송 도중 갑작스런 통증으로 쓰러져 두 부녀 앞에 또다른 위기를 암시한 바 있다.

지진희는 딸 앞에선 언제나 유쾌하고 든든한 아빠지만 '모시조개탕'과 함께 소주를 기울이며 마스터에게 힘든 속내를 털어 놓는 한없이 약한 아빠 영식을 연기하며 가슴 아픈 부성애로 시청자 마음을 울렸다.

한편 SBS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인간애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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