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접촉' 노홍철·김용만, 음주운전에 도박 파문까지… 퇴출 과정 보니

입력 2015-07-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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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접촉' 노홍철·김용만, 음주운전에 도박 파문… 퇴출 과정 보니

(뉴시스)

FNC엔터테인먼트가 도박 물의를 빚고 퇴출된 연예인 김용만과 음주운전으로 활동 중단한 노홍철을 영입하기 위해 물밑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용만과 노홍철의 퇴출 과정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방송인 김용만은 지난 2013년 3월 5년간 불법 스포츠도박을 해 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파문을 일으켰다. 김용만은 당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서 2008년부터 5년간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10억원이 넘는 돈을 베팅해 온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김용만은 이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제작진들에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라는 입장을 전하고 방송 하차의사를 전달했다.

노홍철은 지난 2014년 11월 8일 새벽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구했고 경찰은 노홍철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

노홍철은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불법 주차된 차랑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20~30m 정도 이동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체혈 결과 양성 사실을 인정하고 MBC를 통해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사과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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