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태풍 '낭카' 영향… 강원ㆍ경상ㆍ충북 등 비

입력 2015-07-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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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충북 동부 등 동쪽 지방은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의 강수확률은 5∼20㎜.

태풍 낭카는 16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3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께 일본 오사카 서북서쪽 약 240㎞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밤을 기준으로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 17일 새벽을 기준으로 동해 중부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전 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모든 해상에 1.5∼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는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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