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자기 주도형 ‘글로벌 인재 양성’ 강화

입력 2015-07-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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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조직·글로벌 우수인재 선발·소장학습 등 다양하게 운영

▲대웅제약이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헬스케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학습조직에서 학술팀원들이 학습 내용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다양한 학습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헬스케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1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학습조직 △글로벌 우수인재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 △사이버연수원 △도서지원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스스로 지식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헬스케어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학습조직’은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 팀 또는 팀장 이상의 직원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는 제도다. 진행방식은 책이나 신문기사를 스스로 학습한 후 팀원들과 함께 공유 및 토론하며,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사항을 발전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학습조직 중 ‘필독서 경영 토론’의 경우 전 직원에게 자기개발 및 일하는 자세 등에 대한 필독서를 요약해 배포한 후, 자율적으로 업무 접목 방안을 토론함으로써 직원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웅제약은 지난 4월 글로벌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해 현지 언어 및 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글로벌 우수인재는 앞으로 해외지사 탐방 및 체험근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은 현장에서 영업사원을 진두지휘하는 영업소장의 역량 강화와 회사제도에 대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제품 및 마케팅 성공사례 등 영업사원들이 알아야 하는 지식 학습과 접목사항 도출을 비롯, 회사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자기주도적 학습을 권장하기 위해 사이버 연수원을 통해 제품·업무·리더십 등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지원하고, 직무와 관련된 도서를 적극 지원하는 도서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수한 인재 육성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지원 제도를 운영해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직원이 몰입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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