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희철 “군복무 중인 성민과 신동, 누구나 다 가기 때문에 유난 떨 일 아니다”

입력 2015-07-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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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앨범 '데블'(Devil)을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희철(가운데)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그룹 슈퍼주니어가 군복무 중인 멤버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 ‘데빌(Devil)’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군복무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멤버 성민과 신동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잘 버티고 건강히 돌아오렴”이라고 짧은 인사만을 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희철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갔다오는 것이고 저희도 공익으로 비록 있었지만 다녀왔기 때문에 사실 유난 떨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특은 “1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훈련을 받느라 생활이 달라져서 힘들 것”이라며 “부디 무사히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마무리해 훈훈함을 주었다.

이번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데빌’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빌’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이날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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