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이크론 인수 가능성 낮다…“삼선전자 등 저점 매수 기회” - HMC투자증권

입력 2015-07-15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15일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미국 마이크론 인수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전일 중국 칭화유니그룹 미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을 230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칭화유니그룹이 마이크론을 인수할 경우 한국 IT산업의 가장 강력한 캐시카우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바로 진출할 수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마이크론의 주가가 PC DRAM 가격 하락 속에 연초 대비 49.3% 하락해 19.3% 프리미엄이 결코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며 “마이크론 대주주들이 칭화유니그룹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이크론의 지분율은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다양한 이유를 들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중국으로 기술 유출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급락했지만 이번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6,000
    • +1.54%
    • 이더리움
    • 4,912,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0.23%
    • 리플
    • 3,107
    • +0.55%
    • 솔라나
    • 204,300
    • +2.97%
    • 에이다
    • 692
    • +7.45%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73%
    • 체인링크
    • 21,270
    • +3.81%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