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번 추경은 서민생활 위한 것...조속히 국회 통과해야”

입력 2015-07-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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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 “추가경정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에서 “이번 추경은 민원·선심성이 아닌 메르스와 가뭄 등의 충격을 극복하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국회 의결 이후에 즉시 현장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부 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지난 국회에서 처리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경제활성화 법안들 또한 현장에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태풍 대비와 관련해서는 “거듭되는 태풍으로 인해서 국지성 호우와 강풍 등 유동적인 기상상황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위험시설과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황 총리는 이날 메르스와 가뭄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국내 지역으로 휴가를 보내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그는 “국무위원들께서는 각 부처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휴가를 사용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국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도록 권장해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선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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