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연평해전’, ‘인사이드 아웃’ 입소문에도 1위…500만 목전

입력 2015-07-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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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포스터(사진제공=NEW)

제2연평해전의 실화를 다룬 김무열, 이현우, 진구 주연의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인사이드 아웃’의 입소문 흥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연평해전’은 13일 하루 동안 9만44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9만440명.

‘연평해전’은 지난 주말 8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사이드 아웃’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손님’ 등의 신작을 제치고 1위로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최근 극장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은 9점이 넘는 평점을 기록하며 연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양상이다. 그런데도 ‘연평해전’의 관객 수가 더 많아 탄탄한 관객층 확보에 따른 장기 흥행을 예측케 한다. ‘인사이드 아웃’은 이날 8만91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3만명을 돌파했다.

‘연평해전’과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복귀와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5만885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9만명.

무더운 날씨만큼 공포영화 선호 양상도 이어졌다. ‘인시디어스3’와 ‘손님’은 각각 4만9032명, 4만30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쥬라기 월드’는 꾸준한 흥행력으로 누적 관객 수 537만명을 돌파했고, ‘극비수사’ ‘우먼 인 골드’ ‘러덜리스’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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