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삼계탕, 중복은 언제?…"오는 23일 중복맞아 삼계탕 먹자"

입력 2015-07-13 2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복날엔 삼계탕, 중복

초복을 맞은 13일 삼계탕 열풍이 불며 돌아오는 중복도 화제다.

중복은 하지 후 제4경일을 말한다. 복 또는 경은 더운 시기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에 대해 하지 후 제3경일을 초복, 입추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올해 중복은 오는 23일이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대개 10일 간격이지만, 20일을 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복(伏) 또는 경(庚)은 더운 시기를 나타내는 말이다.

초복을 놓친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초복이고 날씨가 덥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중복, 말복엔 꼭 삼계탕을 먹으리" "초복은 건너뛰고 중복엔 장어를""중복, 말복을 기다려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중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본격 더위를 맞아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 장어 등 보양식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는 네티즌들의 손이 분주해졌다.이에 최근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는 강원정, 평래옥, 호수삼계탕 등 3대 삼계탕 맛집을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5,000
    • +0.89%
    • 이더리움
    • 4,568,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46%
    • 리플
    • 3,038
    • +0.43%
    • 솔라나
    • 198,900
    • +1.07%
    • 에이다
    • 625
    • +1.13%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13%
    • 체인링크
    • 20,890
    • +4.19%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