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집에도 못가는데 결혼은 무슨.." 야망을 택할 수 밖에 없던 과거 연애관은?

입력 2015-07-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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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미국 진출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사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용감한형제는 2013년 KBS2 '달빛프린스'해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바빠서 집에도 못 가던 시절 나는 꿈이 크고 야망이 큰 반면, 여자친구는 점점 나이가 들어 결혼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난 그 당시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결혼할 수 있는 여력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여자친구와 어쩔 수 없이 헤어졌는데 그 여자는 그렇게 헤어지더니 3개월 안에 바로 결혼했다"며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용감한형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미국 유명 래퍼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가 오는 7월 중순 유니버셜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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