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반려견 ‘찌루’ 문신으로 새겨… “강아지 죽고 나서 너무 힘들었다”

입력 2015-07-10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영욱(사진=MBC'섹션 TV 연예통신' 방송캡처)

고영욱의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문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

10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고영욱이 출소한 가운데 그가 공개했던 강아지 문신이 눈길을 끈다.

고영욱은 과거 MBC'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다리에 새긴 강아지 문신을 공개했다.

당시 고영욱은 리포터의 “하늘로 간 애견 동생을 위해 특별한 일을 했다고 들었다.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문신을 했다"고 답하며 한쪽 다리를 걷어 세상을 떠난 반려견 '찌루'의 문신을 공개했다.

이어 고영욱은 "가족처럼 생각했던 강아지라 죽고 나서 굉장히 슬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모았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 기소됐다.

오늘 10일 출소한 고영욱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고영욱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영욱, 동물에는 그렇게 애틋한 사람이…", "고영욱, 그래도 용서는 안됩니다", "고영욱, 동물은 좋아하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4,000
    • +1.04%
    • 이더리움
    • 4,560,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1.66%
    • 리플
    • 3,046
    • +0.46%
    • 솔라나
    • 196,900
    • +0.05%
    • 에이다
    • 623
    • +1.1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370
    • -1.93%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